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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1967) / Mist ( Ang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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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Director) : 김수용(Kim Su-Yong)
출연 : 신성일(윤기준),윤정희(하인숙),김정철(박선생),이낙훈(조한수),주증녀(이모),이빈화(윤기준 아내),김신재,이룡,추봉,임해림,박일

줄거리 : 제약회사의 상무이사인 윤기준(신성일)은 회사 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그는 제약회사 사장의 딸인 과부와 결혼해 상무 자리까지 올랐다. 지쳐 있는 기준에게 아내(이빈화)는 휴식 겸 어머니 성묘도 할 겸 고향 무진에 다녀오라고 한다. 그동안 아내는 그를 전무이사로 승진시키기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도록 준비하겠다는 것이다. 바다도 농촌도 아니고 명산물이라곤 안개밖에 없는 무진에 도착한 윤기준은 병역 기피자였고 폐병환자였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린다. 박 선생(김정철)이 집에 찾아와, 둘은 윤기준과 더불어 무진 출신으로 가장 성공했다는 세무서장 조한수(이낙훈)를 만나러 간다. 조한수의 집에는 세무서 직원들과 서울에서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내려온 하인숙(윤정희)이 화투를 치고 있다. 윤기준은 하인숙에게 관심을 보이고, 그녀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자신을 서울에 데려가 달라고 한다. 다음날 윤기준은 하인숙을 만나 과거의 하숙집에서 정사를 나눈다. 회의에 참석하라는 전보를 받은 윤기준은 하인숙에게 아무런 말도 남기지 않은 채 서울로 떠난다.

Casts : Shin Seong-Il, Yoon Jung-Hee, Lee Bin-Hwa, Lee Nak-Hun

SYNOPSIS : A draft dodger with a lung disease, Yun Gi-jun marries a daughter of a pharmaceutical company and become the executive director. Embroiled in a problem of the company he has to run away from Seoul for a while to his hometown Mujin. He meets a music teacher Ha In-suk in the hometown that is enveloped with fog more often than ever. They fall in love with each other, but Yun all of sudden leaves her without a word as he hears the news from his wife that the problem of the company is resolved. Their love remains mere a memory to them like that of a Korean pop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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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Comentários

  1. I saw this great movie, so many times, now i have also finished to read the book that inspirated the movie Trip To Mujin (Italian Version) so beautiful. Oh i like also the movies with the good soul of Koo Bong Seo, very great actor like Shin san in this movie. Is ot possible buy or download the complete motion pictureof the movie? I like so much also the intro score of the movie, so celestial soundtrack. Cheers from Italy.

  2. 안개는 마치 이승에 한이 있어서 매일 밤 찾아오는 여귀가 뿜어내 놓은 입김과 같았다

    무진기행은 순수와 퇴행, 그리고 관성과 회귀의 교차점에서 선 주인공의 자아를 잘 말해주는 것 같은, 하지만 나 따위가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글이다. 20대라면 구석에 짐 꾸러미처럼 앉아서 꼭 읽어보라 하고 싶다

  3. 명작..이니까 이따구로 애매모호하고 한개도 이해안될거같은거겠지? 하 결말이 뭘 의미하는건데 아 남주 개빡쳐 허인숙도 빡쳐 뭘 말하고자 하는 걸까.. 이과생의 뇌의 한계인가 젠장

  4. 라디오에서 무진기행을 소개하는
    코너를듣고선 여기 까지 왔읍니다ᆢ 장면 분석한 글 을 참조 해서 보니 도움이 되었읍니다

  5. 60년대 영화,악인시대,특급결혼작전,연애 졸업반,보고싶은 얼굴,,,다 신성일 작품,근데 다 분실되어 볼수없는 영화,참 다시 보고싶은 영환데,,

  6. 67년 청춘극장,,으로 데뷔한 윤정희의 두번째 작품,영화가 대박을 터뜨려서 바로 1대 트로이카로 부상,

  7. 무진기행을 쓴 원작자 김승옥 작가가 직접 시나리오 작업을 해서 그런지 감정이입도 잘되고 꽤 잘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8. 31:56 인숙이 기준에게 바래다주기를 요청하고 난 이후
    58:22 갯벌을 거니는 익스트림 롱쇼트
    38:46 뒤척이는 몽타쥬
    42:46 / 43:49 시체를 보는 장면에서 다시 등장하는 몽타쥬
    17:01 신문 구독 동선
    17:50 신문 구독 프레임 이중 구축
    24:40 3가지 쇼트 내러티브 압축
    30:07 정지 화면

  9. 70년대 이후의 영화는 어쩐지 할리우드의 짝퉁같아서특히 소위한국영화계의거장 이라는 임권택감독의 영화는 싸구려냄새가 물씬

  10. 온실속의 과일은 때마쳐 물주고 거름주고 춥지도 덥지도 환경에서 키우니 무슨 향기가있나 60.70년대는 물질적으론 부족하고 정치적으론 탄압받던 모든것이 힘든시기 였지만 역경속에 꽃을 피우는 야생화 처럼 향기로운 작품이 많이 만들어 졌던 한국영화의 황금기 였다고 생각됩니다

  11. 신성일.
    당신은 천상 연기자 였소.

    인물에만 기대지않고서
    뛰어난 연기자로
    많은 명작을 남긴 그대여.

    오늘따라
    영화 전편을 누비는
    안개 ost가
    참으로 서글프게 느껴집니다.

    한줌의 재로 남을지언정
    수많은 영화들은
    이 허허벌판같은 세상에
    영원히 남게 될겁니다.

  12. 1967년작치고는 아주 세련된 영화다.
    시대를 앞서간 영화다. 오랫만에 다시 또 대해보고는,
    감성 그리고 안개에 젖어본다.

  13. ebs에서 상영한건 영상을 군데군데 컷트해버린거였네..
    60년대 최고의 소설에 최고의 영상
    나도 무진에 가보고 싶다

  14. 원작자 김승옥은 60년대 최고 인기작가로 주옥 같은 단편소설들을 남겼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영화 안개의 원작인 무진기행이다. 정훈희가 17세에 부른 안개는 1970년 동경가요제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곡이지만 그 전에 1967년에 영화 안개의 주제곡으로 정훈희를 일약 스타 반열에 올려 놓았다. 정훈희는 부산 기장에서 남편 김태화와 함께 카페 꽃밭에서를 운영하고 있어 몇년전 찾아가서 토마토쥬스 한잔 먹고 왔는데 지금은 할란지 모르겠다.

  15. 제가보고싶은영화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고전한국 영화중에서
    1967년작빙우좀올려주세요
    어제잘못봐서요 고영남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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